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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돋보기 의존? `카메라 인레이` 시술로 환한 세상 만나세요
작성자:에스앤비안과작성일:2013-11-25 10:57조회수:5478

전문의가 말하는 시력 교정
신체 중 가장 빨리 노화하는 부위가 눈이다. 몸이 건강해도 40대 중반을 넘기면 노안을 피하기 힘들다.
평소 잘 보이던 스마트폰 문자나 식당 메뉴판이 조금씩 흐려진다. 계단을 내려갈 때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야
간 운전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다행히 노안 치료법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돋보기를 벗고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지난 19일 S&B안과 유승열 원장을 만나 노안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봤다.

-노안은 왜 생기나.

“나이가 들면 신체 근력이 떨어진다. 눈도 마찬가지다.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눈 안쪽 근육도 탄력을 잃는다. 덩달아 수정체 주변 근육을 잡아당기면서 초점을 맞춰주는 근육(모양근)이 제 역할을 못한다.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수정체가 볼록렌즈처럼 두꺼워진다. 반대로 먼 곳을 볼 때는 얇아지면서 초점을 조절한다. 근력이 떨어지면서 수정체를 볼록하게 만들지 못해 노안이 생긴다.”

-젊었을 때 시력 좋으면 노안이 빨리 오나.

“노안은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찾아온다. 얼마나 민감한지가 다르다. 보통 40세 전후부터 시력조절력이 조금씩 떨어진다. 처음엔 먼 곳에서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진다. 먼 곳은 편하게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은 흐릿하게 보인다. 이전부터 시력이 나빴던 사람은 노안이 진행되고 있어도 둔감하다. 반면 시력이 좋은 사람은 조금만 시야가 흐려져도 노안이 왔다는 것을 빨리 인식한다.”

-노안수술은 어떻게 하나.

“눈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다. 백내장이 있다면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다초점 특수렌즈를 삽입한다. 백내장도 치료하면서 노안을 교정한다. 단순히 노안으로 시력만 나빠졌다면 각막 안에 도넛모양 렌즈를 삽입하는 카메라 인레이(KAMRA INRAY) 노안교정술을 추천한다. 한쪽 눈에만 시야 중심부에 이 렌즈를 삽입한다. 가까이 있는 물체가 보이지 않으면 눈을 찡그려 잘 보이도록 하는 원리다. 손톱만큼 작은 렌즈인데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다. 눈 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초점을 맞춘다. 국내에는 가장 최근인 2012년 소개됐다.”

-이전 노안수술과 차이는.

“이전에는 레이저로 각막을 깎았다. 하지만 각막은 재생력이 있다. 깍은 부분에 살이 다시 차오르면서 시력 교정효과가 1~2년 정도로 짧다. 시력을 교정하려면 반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부는 각막이 얇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카메라 인레이 교정술은 한 번만 시술하면 임플란트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안이 계속 진행돼 시력이 나빠져도 상태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한다. 따로 시력을 맞추지 않아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시력을 교정한다.”

-치료 효과는.

“내가 수술을 받은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처음엔 약간 뻣뻣해 2~3일 적응기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안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시력이 좋아졌다. 노안 수술 전에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밤에 운전할 때는 잘 안 보여 그때마다 안경을 썼다. 수술 후 왼쪽 눈은 0.7에서 1.2로, 오른쪽 눈은 0.3에서 0.8로 좋아졌다. 카메라 인레이 노안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24개월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안경을 벗은 시력이 평균 0.4에서 1.0으로 개선됐다는 발표도 있다. 이 논문은 안과 국제학술지인 미국 굴절교정학회지(Journal of Refractive surgery)에 게재됐다.”

-안전성은 확보됐나.

“카메라 인레이 렌즈는 생체 적합성이 검증된 소재다. 또 눈속에 영양이 순환하도록 표면에 8400여 개의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다. 유럽에서도 이 같은 안전성을 인정해 CE마크를 획득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시판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물론 카메라 인레이도 이물질이다. 이물감을 느끼면 바로 렌즈를 제거하면 된다. 하지만 그 비율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안교정수술에 적합한 사람은.

“일반적인 노안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전에 라식·라섹 수술을 받은 사람도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심각한 약시·사시·황반변성이 있는 환자에게 시술을 제한한다. 특히 황반변성 환자에겐 무용지물이다. 카메라 인레이 치료법은 빛의 감도를 조절해 시력을 교정한다. 그런데 이들은 빛 자체를 감지하지 못해 효과가 없다.”

-백내장 같은 눈 질환이 생기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생긴다. 시력조절력이 떨어지는 노안과는 원인이 다르다.
평소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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